728x90
반응형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주식·아파트 등 재산 164억 신고
오수연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163억9000만원을 신고했다.
15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김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중구 퇴계로 아파트(13억8700만원·205.62㎡)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https://blog.kakaocdn.net/dn/dJpEyO/btsufiYg8A0/wEURkNw6k7hV3GqdgnKxCK/img.jpg)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 후보자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식이다. 김 후보자는 '소셜뉴스' 주식 49억여원어치를 비롯해 총 60억4900만원의 주식을 신고했다. 소셜뉴스는 소셜네트워크 뉴스 서비스 '위키트리' 운영사로, 김 후보자가 창업했다.
배우자는 52억5800만원 상당의 소셜뉴스 주식 등 87억2000만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금은 부부 합산 7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미술품 10점을 1억6550만원으로 신고했다.
한편, 김 후보자의 장녀는 해외 거주를 사유로 이번 재산 신고에서 빠졌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