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분석/일상

미국채 10년물과 미국경제분석(80년 흐름의 이탈)

by spinel 2023. 8. 3.
728x90
반응형

미국채 10년물과 미국경제분석(80년 흐름의 이탈)

미국달러와 미국채는 동등한 위치에서 영향력이 있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강등에도 재무부 발표내용중 ​<미국의 펀더멘탈은 강하다> <미국채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

 

큰 혼란에 빠진적이 경험이 있는 미국은 어떻게든 유지하려는 계획일 것입니다. ​

1940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채 10년물 장기사이클을 판단하고, 향후 시나리오를 세워봅니다. ​

1940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채 차트 미국채10년물 80년 흐름입니다.

1940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채 10년물은 지속 상승했습니다.

국채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경제성장을 담보로한 미국 국채의 불안정한 모습이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

안정적인 국채수급으로 대외신용도를 바탕으로한 펀더멘털의 상승이 기본 국가성장의 이론으로 되어있습니다. ​

시간대별로 미국의 경제상황을 정리해보면 ​

1947년에는 WW2 이후 억눌린 소비의 폭발

인플레이션이 20%내외로 상승하고 고물가는 당분간 지속되었고, 통화정책으로 일시적인 경기침체를 유도함. ​

 

1973년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7% 초과

아랍수출국들이 미국에 대한 원유와 음식물의 수출을 중단함에 따라서 급격히 물가상승 ​

 

1980년대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14.8%까지 상승

폴 볼커의장은 기준금리를 19%까지 올려서 경기냉각을 유도하였고, 일시적인 침체에 빠져들었다. ​ 물론 이러한 미국의 정책으로 인하여 멕시코는 디폴트에 들어갔고, 남미의 다른 국가들도 부채위기가 발생되어서 실업률은 10.8% 까지 상승하였다. ​ 이 구간을 지나는동안 미국채 10년물(다른 국채도 동일함) 지속적을 상승하였다. ​

그리고 1982년 인플레이션 고점이후 약 40년간 안정적인 국채수급을 바탕으로한 골디락스 경제성장 유지 ​ 그러면 앞으로 40년은? 최근 40년의 안정적인 국채수급의 의미있는 변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경제체제에서는 지속적인 국채수급으로 인한 골디락스를 유지하려는 것이고요 ​ 미국채로 파생되는 문제점 몇가지 ​ 미국채 공급과 수요의 이상(대표적으로 미국 은행권에서의 미국채 투자이후 금리상승으로 인한 리스크관리 실패, 만기까지가면 손실은 없지만 현재는 손실이다) SVB 이후 추가 디폴트 예상되는 은행권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퍼시픽 웨스트 뱅크(Pacwest)와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Banc of California)의 합병은 이러한 부분을 증명 등급강등이후 IB등 기존 주도권들의 강력반발 파월은 여전히 한발 물러난 입장(속내는 무엇일까?) 재무부장관이 연준의장보다 더 앞장서서 대응하는 모습 그만큼 미국채의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모습 등급강등이후 주식시장이 조정받는다면(일시적) 상대적으로 국채에 대한 투자가 증가됨 (재무부가 노린것이 이것일까?)

전일 나스닥 2%대 하락이외는 특별한 자산이슈는 없음 여전히 시장은 연준을 믿고, 모든 투자은행의 CEO는 피치의 결정은 의미없고 어리석은 판단이라는 의견표시 (국내, 해외 모두 여전히 투자여건은 건실하다) ​

 

마무리하면서 정리해봅니다.

 

이틀전에 진입한 FNGD의 경우 일단 12%이상 수익중이고, 투자내용은 어제 정리한 포스팅에 나와있습니다.

왜 이 종목을 선택했는지? 이유는 상대적인 가격 메리트와 올해 10토막 난 상태라 아무더 쳐다보지 않는 ETF여서 저는 선택함. ​

미국채 금리가 향후 지속 상승한다면 미국주식시장은 역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가정 ​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고 객관적으로 시장분석도 합니다. ​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해서 의미없는 시황리포트와 전망자료들보다 실제적으로 판단가능한 내용을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

끝 ​ #미국채 #신용등급강등 #미국채금리상승 #경기침체 #주식호황 #인플레이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