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태양 사는 아파트 <한남동 파르크 한남> 180억원에 거래… 역대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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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태양 사는 아파트, 180억원에 거래… 역대 최고가 기록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가수 싸이 등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이 역대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파르크한남 전용면적 4층 268㎡가 180억원에 매매됐다. 3.3㎡(평)당 1억8000만원 이상인 셈이다.

이는 직전 최고가였던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16층 274㎡의 145억원을 뛰어넘어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기록된 국내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중 가장 높은 가격에 해당한다.

현재 파르크한남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하이브의 수장인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가수 싸이, 태양 등 유명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민석 기자 vegemin@chosunbiz.com

방시혁·태양 사는 아파트, 180억원에 거래… 역대 최고가 기록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가수 싸이 등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이 역대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파르크한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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