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일상183 정부 "주52시간제 틀 유지…일부 업종 '연장근로 단위 선택' 부여" 정부 "주52시간제 틀 유지…일부 업종 '연장근로 단위 선택' 부여" 고용 차관, 설문조사 바탕 '근로시간 개편방향' 발표 "지난 3월 세밀하게 헤아리지 못해…결과 전폭 수용" 일부 업종·직종 한해 연장근로 관리단위 선택권 부여 "주당 근로시간 상한 설정 등 건강권 보호장치 마련" "세부 업종 등 세부 방안은 노사정 대화 통해 구체화"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2023.11.02.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현행 '주52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이른바 '주 최대 69시간' 논란을 불러온 근로시.. 2023. 11. 13.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재학생들, 빗소리 프로젝트 대상 수상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재학생들, 빗소리 프로젝트 대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2학년 김민지, 김보민 학생이 ‘빗소리(B.SORI: Busan Solutions Of Regional Issues)’ 프로젝트 시즌 4에서 대상(부산시장상)을 받았다. 빗소리는 부산지역 10개 대학 학생들이 모여 각 대학 대표 ICC가 제시한 문제를 팀 프로젝트로 해결하고 그 결과를 참여 대학·부산시와 공유하는 과정에서 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산업 발전을 끌어내는 프로젝트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2학년 김민지, 김보민 학생은 동아대 기계공학과 황미선, 김민석 학생과 팀을 이뤄 ‘MMORPG 콘텐츠로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 기획서를 제출했고 경쟁 PT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과 상금 200만원을 .. 2023. 10. 25. 쿠팡 "택배기사 과로사란 민주노총 주장은 허위… 사업장 안전해" 쿠팡 "택배기사 과로사란 민주노총 주장은 허위… 사업장 안전해" 조성필기자 매번 과로사 단정… "법적 책임 물을 것" 산업계에서도 '정치적 악용' 시각 지배적 쿠팡은 최근 발생한 전문배송 업체 소속 택배기사 사망의 원인을 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택배노조가 '과로사'라고 단정, 허위주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병으로 인한 사망이 밝혀졌고 유가족이 노조의 정치적 활용을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음에도, 민노총 택배노조는 안타까운 죽음마저 악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은 해당 주장의 근거로 한국산업안전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들었다. 쿠팡 측은 "지난 5년간 근.. 2023. 10. 25. [속보] 이스라엘군, '가자 대피' 한국시간 저녁 7시까지로 통보 [속보] 이스라엘군, '가자 대피' 한국시간 저녁 7시까지로 통보 ▲ 가자지구 인접 도로서 기동하는 이스라엘군 탱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중인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오늘(15일) 오후 1시, 한국시간으로는 저녁 7시까지 대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IDF는 오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앞서 가자시티와 가자지구 북부 주민에게 안전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며 "이스라엘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대피 경로에서 어떠한 작전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소셜미디어 X에 게시한 가자주민 피신 경로 이어 "이 시간 동안 가자지구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할 기회를 잡기 바란다"며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의 .. 2023. 10. 15. 이전 1 2 3 4 5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