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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 김재현 前 옵티머스 대표 항소심서 징역 3년 ‘회삿돈 횡령’ 김재현 前 옵티머스 대표 항소심서 징역 3년 허경준기자 재판부 "횡령 자금, 펀드 환매자금 돌려막기 사용" 김 전 대표, 1조3000억원대 펀드 사기로 징역 40년 확정 1조3000억원대 펀드 사기로 징역 40년을 확정받은 김재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 원종찬 박원철)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1심은 김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본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김씨가 횡령한 자금 대부분을 사기 피해자의 펀드 환매자금 돌려막기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앞서.. 2023. 10. 25.
이스라엘군 "이란, 하마스 직접 지원…현재도 정보 공유" 이스라엘군 "이란, 하마스 직접 지원…현재도 정보 공유" 정동훈기자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직접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25일(현지시간)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전쟁이 시작되기 전 이란은 훈련과 무기 및 자금, 기술 제공 등을 통해 하마스를 직접 지원했다"며 "지금도 이란은 하마스와 정보를 공유하고 온라인에서 반이스라엘 선동에 나서는 등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가리 소장은 이란이 예멘과 이라크, 레바논의 민병대에게도 최근 이스라엘을 공격하라고 주문했다면서, 이런 상황을 미국과 함께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은 또 전날 공습을 통해 하마스의.. 2023. 10. 25.
쿠팡 "택배기사 과로사란 민주노총 주장은 허위… 사업장 안전해" 쿠팡 "택배기사 과로사란 민주노총 주장은 허위… 사업장 안전해" 조성필기자 매번 과로사 단정… "법적 책임 물을 것" 산업계에서도 '정치적 악용' 시각 지배적 쿠팡은 최근 발생한 전문배송 업체 소속 택배기사 사망의 원인을 두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택배노조가 '과로사'라고 단정, 허위주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병으로 인한 사망이 밝혀졌고 유가족이 노조의 정치적 활용을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음에도, 민노총 택배노조는 안타까운 죽음마저 악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은 해당 주장의 근거로 한국산업안전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들었다. 쿠팡 측은 "지난 5년간 근.. 2023. 10. 25.
서울대 "조민 대학원 장학금 802만원 환수하겠다" 서울대 "조민 대학원 장학금 802만원 환수하겠다" 박준이기자 與 "묻지마 장학금 아니냐" 서울대 총장 "입학 취소 절차 중"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를 마무리한 후 지급했던 장학금 802만원을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조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 및 장학금 환수가 지연되고 있다는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서울대 (총동창회 산하 장학재단) 관악회는 조씨가 서울대에 입학도 하기 전에 장학금 401만원을 지급했고, 2014년 2학기는 휴학계를 내고 다니지도 않았는데 또 장학금 401만원을 줬다"며 "이 정도면 '묻지마 장학금'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씨는 다른..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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